-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하루아침에 군함 이름 바꾼 미국판 ‘역사 바로세우기’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일본 요코스카(橫須賀)에 전진 배치된 미국 해군의 이지스 순양함인 챈슬러스빌함(CG 62)은 올 2월 27일 ‘로버트 스몰스함’이 됐다. 이
-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美경찰도 무릎 꿇었다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뒤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지자 플리로다 주 코럴 게이블스의 경찰관들도 한쪽 무릎을 꿇는 것으로 추모의 뜻을 표하고
-
미셸 오바마 "인종차별 뿌리 뽑는건 모두의 몫" SNS에 올린 사진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종차별로 숨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미셸 오바마 전 미국
-
플로이드 짓누른 경찰 1명 아닌 3명…장례식엔 추모객 2000명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당시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백인 경찰의 참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
-
“흑인 생명도 소중” 주말 전 세계로 번진 인종차별 항의 집회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우리에게 숨을 쉬게 하라’며 집회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
-
유럽 축구도 한마음, #JusticeForGeorge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가 파더보른전 득점 직후 유니폼 상의를 벗어 언더셔츠에 적어놓은 조지 플로이드 추모 글귀를 공개하고 있다. 산초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6-1 대승을
-
플로이드 부검의 "경찰 압박으로 심장 멈춰…살인이다"
미국 애틀란타에서 6월 1일(현지시간)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AP=연합뉴스]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숨진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몸을 눌리고 목을 압박
-
전 세계 스타들 한목소리로 #JusticeforGeorgeFloyd
무릎 꿇고 오른손을 든 발로텔리. [사진 인스타그램] 국경도, 인종도, 성별도, 종목의 구분이 없었다. 전 세계 스포츠 스타가 한목소리로 인종차별 근절을 외쳤다. 골프 황제
-
국내 연예인 인스타그램도 '블랙아웃' … 美 '블랙아웃튜스데이' 운동 동참
국내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이어 까만 화면이 올라왔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서 목이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시위를 지지하는 '블랙아웃튜스데이'(
-
인류 달 보내고, GPS 개발···세상이 빚진 그들 공통점 '흑인女'
영화 '히든 피겨스'는 미국의 달탐사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흑인 여성 과학자들의 실화를 다뤘다. 아폴로11호를 달에 보내는데 결정적이었던 수식을 만들고, 한센병을 치료하는 데
-
팬데믹 불황, 인종 갈등, 대법관 변수…막판까지 ‘안갯속’
━ 미국 대선 D-38 ‘선거의 나라’ 미국이지만 올해처럼 예측 불허 변수가 많았던 적도 드물다. 오래된 인종 갈등 문제에 누구도 예측 못한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경제
-
코로나·트럼프·BTS·문재인…올해 가장 핫했던 트윗
‘방탄소년단(@BTS_twt)’이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트위터 계정이었다. [트위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M
-
BTS도 "인종차별 반대".... 조지 플로이드 추모 시위 6일 명동서 열려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물결이 한국으로도 확산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한류 케이팝(K-Po
-
[후후월드] 트럼프에 '딱지 경고장' 날렸다···대통령과 맞짱 뜨는 美갑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애용하는 소셜미디어는 트위터입니다. 하루에 무려 150개 트윗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백악관 참모들도 트럼프의 트윗을 보고 뒤늦게 사태를 파
-
성경 든 트럼프 사진 찍으러 시위대 최루탄…백악관 "후회없다"
지난달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흑인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괴로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
-
유럽 축구가 한 목소리로 외치다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폴 포그바가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사진 폴 포그바 인스타그램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 추모 및 인종차별 철폐 운동이 유
-
헨델의 ‘음악 발전소’에 200년 뒤 록 둥지 튼 헨드릭스
런던 메이페어 지역의 브룩 스트리트 23/25번지. 영국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인 헨델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영
-
음반시장 "크로스오버 붐" 클래식.팝 경계 허문다
음반시장에 「크로스오버」바람이 불고 있다.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로스오버는 팝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클래식 레퍼토리를 재즈나 팝으로 연주하거나고전 대접을 받을
-
브라이언트도 '숨을 쉴 수 없다' 티셔츠 입었다
올 1월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진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도 '나는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 [사진 바네사 브라이언트
-
美음악채널 MTV 8분46초간 검은화면 내보낸다…"플로이드 추모"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1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에 설치된 추모 공간에 놓여있는 꽃들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음악채
-
"인종차별 또다른 팬데믹"···서울 한복판 '플로이드' 추모 행진
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건 추모 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을 마친 뒤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사
-
'홍콩 시위' 1주년...기념집회 참가자들, 길거리서 무더기 체포
9일(현지시간) 홍콩 센트럴 지역에서 홍콩 시위 1주년 기념 집회가 열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 시위’ 1주년을 맞아 기념 집회를 연 홍콩 시민들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
“美의 흑인 차별보다 더 잔인” 이스라엘 격동시킨 ‘경찰 총탄’
이스라엘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무고한 팔레스타인 청년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이스라엘판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다. 현지에선 미국 시위대의 구호를
-
'빌보드 1위' BTS 그래미 갈까? 외신들 "가능성 있다"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활약이 그래미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BT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